NFL 쿼터백 팀 티보우, ML 시범경기 데뷔전…3타수 무안타 2삼진
작성일: 2017.03.09 10:06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티보우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 퍼스트데이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메츠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그러나 팬들은 티보우가 타석에 등장할 때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환영했다. 티보우는 특이한 이력 때문에 아직 메이저리그에 정식 데뷔하지도 않았는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 NFL에 데뷔해 유명 쿼터백으로 활약하던 그는 제2의 꿈인 야구 선수가 되려고 지난해 가을 테스트를 받고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그는 플로리다대학교 시절 전미 최고의 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2007년에는 대학 미식축구 최고의 영예인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했다. 야구에서는 가을 리그 등 유망주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이번에 마이너리그 캠프에 참가하게 됐고, 이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무대까지 올랐다.
티보우는 3회말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나섰다. 티보우가 마주한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릭 포셀로였다. 티보우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은 3-4로 추격하는 4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 찾아왔다. 티보우는 보스턴 불펜 노이 라미레스를 상대로 6-4-3 병살타를 기록했고 주자 1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5-4로 앞선 6회말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첫 출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의 병살타에 함께 아웃 됐다. 8회말에는 선 채로 삼진을 기록했다.
티보우는 오는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번에는 외야수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