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마이너리그 팀과 경기서 1이닝 삼자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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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구단 산하 트리플 A 멤피스 레드버즈와 경기에서 팀이 7-0으로 앞선 2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로 나선 조너선 브록스턴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가볍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3회에 브렛 세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8명의 투수가 9이닝을 나눠 던졌다. 타선에서는 홈런 4개를 포함한 11안타를 쳐 9-3으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다음 달 1일 구단 산하 더블 A팀인 스프링필드와 한 차례 더 연습 경기를 치른 뒤 3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로 2017년 시즌을 시작한다.
오승환은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다섯 차례 나와 평균자책점 4.50(6이닝 3실점)에 7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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