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윤호영-KT 조성민 신경전, 승패보다 '주목'
작성일: 2014.12.25 15: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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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몸과 몸이 부딪히는 경기에서 신경전은 때로 필연적이다. 하지만 방향이 옳지 않으면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원주 동부 프로미와 부산 KT 소닉붐은 24일 원주종합경기장에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KT가 2쿼터 단 3득점(역대 한 쿼터 최저 득점 2위 기록)에 머물고도 69-61로 승리했다. 그러나 승패보다, 기록보다 더 주목받은 장면이 있었다. 동부 윤호영과 KT 조성민이 신경전을 벌인 것.
윤호영과 조성민은 4쿼터 초반 감정싸움을 벌였다. KT가 속공을 펼치는 과정에서 윤호영과 조성민이 격하게 몸싸움을 벌였고, 김승원이 파울을 지적받은 사이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영상을 보면 둘이 몇 마디를 주고받는 장면에 이어 윤호영이 조성민을 향해 머리를 들이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성민의 표정은 '황당' 그 자체였다.
동부 김영만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들여 수습하려 했지만 중계를 통해 해당 장면이 전해지면서 후폭풍을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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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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