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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vs 김선형'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확정

작성일: 2014.12.24 14:19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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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시즌 올스타전에서 1:1 대결을 펼친 오세근과 김선형 ⓒ KBL
[SPOTV NEWS=조현숙 기자]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5가 정해졌다. 투표는 종전 '매직'팀과 '드림'팀으로 나누었던 것과는 달리 최초로 198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시니어 올스타와 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주니어 올스타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오세근(안양 KGC, 센터)이 강력한 1위 후보 양동근(모비스, 가드)을 따돌리고 14,5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첫 올스타 최다 득표와 더불어 베스트5 투표가 시행된 2002년 이후 센터로서는 처음으로 기록한 1위였다. 지난 시즌 1위였던 양동근은 오세근보다 근소하게 적은 14,225로 2위를 기록했다.

조성민(부산 KT/11,776표), 김선형(서울 SK/10,950표) 선수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2014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대한민국에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2014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2 순위를 나란히 차지한 이승현(고양 오리온스/9,336표), 김준일(서울 삼성/10,045표) 선수도 전체 득표 상위권에 오르며 기량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신인 선수가 같은 팀에 선발된 것은 2011-2012 시즌 올스타전 매직팀의 오세근 선수와 김선형 선수 이후 3시즌 만이다.

 한편 팬 투표 마감 결과, 양 팀의 베스트 5 명단이 확정됐다. 매직(시니어)은 양동근(가드/울산 모비스) 선수와 조성민(가드/부산 KT), 양희종(포워드/안양 KGC), 문태종(포워드/창원 LG), 오세근(센터/KGC) 선수가 선정됐으며 드림(주니어)은 김선형(가드/서울 SK), 이재도(가드/부산 KT), 이승현(포워드/고양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포워드/고양 오리온스), 김준일(센터/서울 삼성) 선수가 베스트 5의 영예를 안았다.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를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추천을 받은 선수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015년 1월 10일(토)과 1월 11일(일), 양일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일차에는 2014 국가대표와 KBL 선발팀, 2일차에는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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