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신원철 기자] 수비 3명이 붙어도 끄떡없다. 워싱턴 센터 네네가 시카고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뚫고 슬램 덩크를 선보였다.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버라이즌센터에서 2014-2015시즌 NBA 시카고 불스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가 열렸다. 시카고의 에이스 데릭 로즈가 25득점으로 팀의 99-91 승리를 이끈 가운데 워싱턴에서는 네네가 힘을 과시했다. 공중에서 자신을 막으려는 수비 2명을 떨쳐냈다.
존 월의 패스를 이어받은 네네, 림만 바라보며 뛰어올랐다. 앞에는 니콜라 미로틱이, 양 옆에는 태즈 깁슨과 토니 스넬이 막아섰지만 통제 불능. 프로필에 나온 네네의 키와 몸무게는 211cm에 113kg, 208cm에 100kg으로 왜소(?)한 미로틱은 그저 튕겨나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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