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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MIA전 5타수 1안타…PHI는 연장 12회 승부 끝에 승

작성일: 2017.09.04 06:3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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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김현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12회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김현수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3일) 마이애미전부터 2경기 연속 안타. 그러나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23(188타수 42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2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팀이 1-1로 맞선 6회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여전히 팀이 1-1로 접전을 벌이던 9회 1사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마이애미 세 번째 투수 브래드 지글러의 9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연장 11회 5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필라델피아는 3-1로 이겼다. 연장 12회초 2사 2, 3루 찬스에서 닉 윌리암스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12회 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나선 엑토르 네리스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볼넷을 내주고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면서 흔들리는 듯 했으나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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