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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다나카, BAL전 7이닝 '8K' 2실점…애런 저지 42-43호 홈런

작성일: 2017.09.15 11: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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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 양키스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1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4.82에서 4.73이 됐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다나카는 팀이 6-0으로 앞선 2회초 2사에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첫 피안타. 2사 1루에 다나카는 마크 트럼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초에는 1사에 세스 스미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팀 베컴과 매니 마차도를 삼진과 3루수 땅볼로 물리쳤다.

4회초 첫 실점을 기록했다. 조나단 스쿱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내줬다. 아담 존스에게 중전 안타까지 연거푸 맞고 트레이 만시니를 3루수 수비 실책으로 보내 무사 1, 2루를 맞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데이비스 트럼보를 삼진으로 잡고 웰링턴 카스티요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은 막았다.

4회말 양키스가 3점을 더 뽑았다. 9-1로 앞선 가운데 다나카는 5회초 스미스에게 볼넷, 베컴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으나 매니 마차도를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끌어내 2사 3루로 분위기를 바꿨다. 다나카는 스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다나카는 6회초 1사에 만시니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두 번째 실점한 뒤 데이비스를 2루수 땅볼로 묶었다. 트롬보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카스티요를 2루수 땅볼로 봉쇄해 9-2 점수 차를 유지했다.
▲ 애런 저지

양키스 타선에서는 사실상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확정한 애런 저지가 우중월 3점 아치를 그리며 시즌 42호 홈런을 신고했다. 이어 팀이 9-2로 앞선 6회말 무사 1, 2루에 좌중월 3점 홈런으로 시즌 43호 홈런까지 기록했다. 

다나카는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세스 스미스를 1루수 땅볼로 잡았다. 베컴에게 볼넷을 주며 1사 1루가 됐다. 대타로 챈스 시스코가 타석에 섰다. 다나카는 시스코에게 우익수 쪽으로 가는 2루타를 맞아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섰다. 다시 대타를 만났다. 다나카는 앤소니 샌탠더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이끌었다. 이어 어스틴 헤이스를 상대로도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7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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