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성' 빛난 창원남산고, 종합탁구대회 男 고등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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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남산고는 9일 충남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 55회 전국 남여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동인천고를 게임스코어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창원남산고는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조민제가 황민을 세트스코어 3-2(8-11, 8-11, 11-7, 13-11, 11-8)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조민제는 리시브 미스로 초반 2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세 번째 세트부터 분전하면서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두 번째 단식은 동인천고에 돌아갔다. 고교 랭킹 12위에 빛나는 동인천고 김우진이 이현진을 세트스코어 3-0(11-8, 11-7, 11-8)으로 완파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창원남산고는 세 번째 복식에서 다시 저력을 발휘했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국가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던 곽유빈이 김수환과 짝을 이뤄 최인혁-김우진 조를 세트스코어 3-0(11-5, 11-9, 11-7)으로 꺾었다.
창원남산고 우승은 '에이스' 곽유빈이 확정 지었다. 사실상 에이스들의 맞대결에었던 네 번째 단식에서 곽유빈은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최인혁을 세트스코어 3-0(11-6, 12-10, 13-11) 제압하고 팀에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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