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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혼 이스트본] 보즈니아키-부샤르, 16강행…사파로바 탈락

작성일: 2015.06.24 10:3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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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의 전초전 아혼 이스트본 인터내셔널에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5, 덴마크, 세계랭킹 5위)와 유지니 부샤르(21, 캐나다, 세계랭킹 12위)가 16강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아혼 이스트본 인터내셔널 2회전에서 자밀라 가조소바(28, 호주, 세계랭킹 58위)를 2-0(7-6<4> 6-2)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보즈니아키는 지난 3월 말레시아오픈에서 시즌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4월에는 포르쉐 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했지만 안젤리크 커버(27, 독일, 세계랭킹 10위)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윔블던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아혼 인터내셔널 이스트본에는 상위 랭커 상당수가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2승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를 잡은 보즈니아키는 16강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30, 러시아, 세계랭킹 27위)를 만난다.

올해 부진의 늪에 빠진 부샤르는 알리슨 리스케(24, 미국, 세계랭킹 42위)를 2-0(7-6<5> 6-3)으로 제치고 16강에 안착했다. 롤랑가로 프랑스오픈 전까지 세계랭킹 6위에 올랐던 부샤르는 현재 12위로 추락했다.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그는 지난주 열린 버밍엄 클래식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르는 잔디 코트에서 부활을 노리고 있다.

부샤르와 함께 올 시즌 부진에 빠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6, 폴란드, 세계랭킹 13위)는 이리나 팔코니(25, 미국, 세계랭킹 73위)를 2-0(6-0 6-2)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안착했다. 라드반스카는 버밍엄 클래식 준우승을 차지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23, 체코, 세계랭킹 1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루시 사파로바(28, 체코, 세계랭킹 6위)는 도미니카 시불코바(26, 슬로바키아, 세계랭킹 49위)에 0-2(7-6<7> 4-6)으로 패했다.

한편 SPOTV+는 26일 새벽 열리는 아혼 이스트본 8강 경기를 중계한다.

[사진1]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 Gettyimages

[사진2] 유지니 부샤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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