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라이브]이정후 수술 미뤘다. 재활 훈련으로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정후는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2-4로 끌려가던 7회 무사 만루에서 좌익수 오른쪽 3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3루까지 내달리다 태그 아웃 되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내측 전하방 관절 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당시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어려운 수술은 아니었지만 수술을 받게 된다면 애초 재활 기간인 6주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아무리 가벼운 수술이라도 몸에 칼을 대게 되면 회복 페이스를 장담할 수 없다. 일반 생활은 가능할지라도 야구를 하는 힘을 붙이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수술 없이 재활만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새로 받았다. 수술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일단 재활로 실전에 복귀한 뒤 시즌 후 수술을 해도 괜찮다는 결론이 새로 나왔다.
넥센으로서는 호재다. 재활 기간이 얼마나 단축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복귀가 가능하다는 건 그만큼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넥센은 이정후 이탈 이후 마땅한 톱타자 감을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이정후가 빠져나간 뒤 1번 타자의 타율이 2할2푼2리에 그치고 있다. 이정후가 돌아오기 전까진 마땅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정후가 장기 이탈은 피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은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이정후는 재활 훈련은 물론 타격감을 유지하기 위해 오른손만으로 무거운 배트를 휘두르는 타격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수술을 피한 이정후가 재활 일정을 얼마나 당길 수 있을까. 넥센의 올 시즌 성적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