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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결승타' 최지만, 트리플A 2안타 3타점 맹활약

작성일: 2018.07.01 11:5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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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타를 날린 최지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치열한 연장 접전을 끝내는 결승타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 소속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포크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5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0.327가 됐다. 팀은 연장 11회 11-8로 이겼다.

안타는 없이 계속해서 득점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3회 1사 만루에서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3루 주자 롭 레프스나이더를 불러들였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5-5로 맞선 7회 1사 3루에서 최지만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다음 타자 저스틴 윌리암스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 주자 브랜든 로위가 득점했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앤드류 벨라스케스가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릴 때 최지만이 홈을 밟아 7-5가 됐다.

8회초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사 1, 2루에서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8-5로 거리를 벌렸다. 지난달 28일 샬롯 나이츠전부터 이어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었다. 그러나 8회말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8-8 동점이 됐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최지만이 결승타를 날렸다. 8-8로 맞선 연장 11회 무사 1루에서 좌익수 쪽 적시 2루타를 날려 9-8로 다시 거리를 벌렸다. 이어 윌리암스가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순식간에 11-8까지 달아났다. 더램은 어렵게 되찾은 3점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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