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NYY, 해멀스에 특급 유망주는 못 내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구단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선발 투수. 그 가운데 리그 최고 좌완 투수 해멀스의 경쟁이 치열하다.
현지에서는 해멀스 영입에 가장 앞서 있는 구단으로 다저스와 양키스를 꼽는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유력한 두 팀은 선발진 보강이 절실하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를 잇는 3선발이,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와 마이클 피네다를 이어주는 2선발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저스는 해멀스 영입을 위해 특급 유망주를 내주는데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팀 내 랭킹 1,2위 유망주인 코리 시거와 훌리오 유리아스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키스 역시 마찬가지다.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28일 MLB.com을 통해 해멀스 영입을 원하지만 팀 내 탑4 유망주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4명의 유망주는 우완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 외야수 아론 저지, 유격수 호르헤 마테오, 그리고 1루수 그렉 버드다.
이미 리빌딩을 선언한 필라델피아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해멀스 값으로 특급 유망주 패키지를 꾸준하게 요구해왔다. “헐값에 팔지 않는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기다릴 것 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마로 단장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 해멀스는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주요 선수들과 상황이 다르다. 시장에 나오는 에이스급 선발 투수는 주로 올 시즌을 마친 후 FA가 되는 선수들이다. 컨텐더 팀이 ‘반 년 렌탈’ 개념으로 사용한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한 자니 쿠에토가 그러했으며 데이빗 프라이스, 제프 사마자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해멀스는 2018년까지 매년 2,35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 남아 있다.
더군다나 지난 26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노히트 게임까지 달성했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 6승 7패 평균 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필라델피아에서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렇듯 주가가 크게 상승한 해멀스 영입을 위해선 큰 출혈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해멀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체인지업 마스터'를 놓고 벌이는 배짱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사진] 콜 해멀스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배지환 다칠 뻔, 부상 피했지만 '무안타 1삼진'…7회 교체 출전 송성문도 '무안타 1삼진' 침묵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