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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빅리그 경험 없는 켈리, 흥미로운 FA"

작성일: 2018.11.28 08: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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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인천, 한희재 기자]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2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SK 선발투수 켈리가 공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빅리그 경험 없이 한국에서 뛴 켈리 흥미로운 FA(자유계약선수)."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이 28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서는 전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언급했다. 

켈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4시즌을 SK에서 뛴 켈리는 119경기 등판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올 시즌 SK 정규 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파산은 "한국에서 4시즌을 보낸 30세 메릴 켈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켜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유 계약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다음 달 2일부터 계약할 자격을 얻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켈리는 빅리그를 경험하지 않고 아시아리그에서 뛴 뒤 메이저리그 계약에 도전하는 진귀한 선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켈리는 고교 시절 2007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 37라운드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지명을 받았고 야바파이 칼리지 소속으로 2009년 드래프트 22라운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지명을 받았던 켈리는 2010년 애리조나 주립대학 소속으로 8라운드에 탬파베이 레이스 지명을 받으며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켈리는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거쳤으나 메이저리그를 경험하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와 한국 생활 포함 5시즌을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냈다. 파산은 이색 경력을 주목하며 켈리를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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