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 최준석, 29일부터 실전…김병현 있는 멜버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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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22일 호주로 출국했다. 우동균과 허건엽은 23일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 사이 질롱은 연패에 빠졌다. 22일 퍼스 히트를 상대로 7-1 승리를 거둬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곧바로 4연패다. 대량 실점과 저득점이 반복되고 있다.
냉정하게 평가해 독립리그 수준의 선수단이다. 애초 승리보다 이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프로 유망주들이 뛰는 호주 리그에서 승수를 쌓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재확인한 만큼 선수 수혈은 꼭 필요한 일이었고, 마침 최준석이 실전을 원했다.
질롱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에 "29일부터 시작하는 3라운드 경기에는 최준석 우동균 허건엽 최윤혁이 가세합니다. 부진했던 타선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최준석의 훈련 영상을 올렸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 질롱이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질롱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다시 한번 응원을 부탁했다. 최준석은 "플레잉 코치를 맡았다. 가능하면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 즐겁게 열심히 뛰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질롱이 29일부터 상대할 멜버른은 김병현이 속한 팀이다. 김병현은 리저브 명단에 있어 아직 실전에 나서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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