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사진|정일우 SN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온 정일우는 30일 낮 12시 소집해제 된다.

정일우는 지난 20161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등을 다쳐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교통사고 후에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서 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정일우는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권율, 고아라와 함께 오는 2019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해치'에 출연한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았다. 정일우는 이금 역을 맡아 약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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