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도곤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남준재(인천)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급차까지 들어왔다.

인천은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경남과 맞붙었다.

인천은 전반에 남준재, 무고사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잡았다. 남준재는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후반에 변수가 생겼다. 남준재가 큰 부상으로 교체됐다. 후반 2분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머치와 충돌한 후 쓰러졌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하고 의료진을 불렀다.

의료진은 남준재의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교체 사인을 냈다. 남준재는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인천은 남준재 대신 김보섭을 투입했다.

▲ 선제골을 넣은 남준재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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