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닥터프리즈너' 장면.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닥터프리즈너' 김병철이 본색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닥터프리즈너'에서는 선민식(김병철)이 교도소를 방문했다. 

민식은 "김상춘이 나를 배신했다"며 화가 난 채 김상춘(강신일)을 찾았다. 다량의 인슐린을 준비해 잠든 상춘을 협박했다.

배신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협박하는 상춘에게 민식은 "내가 센터장 되려고 보낸 세월이 20년이다"라며 태준호(장준녕)을 마구 폭행했다. 상춘은 궁지에 몰린 상태를 깨닫고 민식에게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식은 민식은 "눈알에 박아버리기 전에 얌전히 있으라" 얘기하며 인슐린을 상춘에게 주입했다.

상춘을 뇌사상태로 몰아넣은 민식은 "죽기 싫으면 대답하라"며 이제와의 계략을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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