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앤디가 거제 도시락집을 찾았다.

앤디는 백종원의 수제자로 거제도 도시락집의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가족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는 사장을 위해 '골목식당' 출연진이 대신 장사에 나선 것.

사장님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밝은 표정으로 앤디를 반겼고, 심지어 "같이 가도 된다"며 환한 모습이었다. 앤디에게 장사 전수에 나선 사장님은 "잘 부탁한다"며 즐겁게 떠났고, 앤디는 "매상을 팍팍 올려두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하차를 앞둔 조보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김성주는 앤디의 등장에 놀라며 "나도 바뀌는 거냐"며 당황스러워 하는 눈치였다. 

한편 앤디는 시작부터 줄 선 도시락집에 긴장하며 장사 준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