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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LA] '3이닝 50구+불펜' 커쇼, 마이너 재활 등판 눈앞

작성일: 2019.03.31 08:1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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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박성윤 기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뮬레이션 경기를 했다.

커쇼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를 하는 시뮬레이션 경기를 했다.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 전 훈련에서 커쇼는 팀 동료들을 상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던 커쇼는 훈련 때 어깨 통증을 느꼈다. 훈련을 잠시 멈춘 커쇼는 천천히 몸을 만들고 있다. 개막전을 류현진에게 맡겼고 커쇼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커쇼는 이날 마이너리그 타자 3명에 작 피더슨,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상대하며 3이닝을 50구를 던졌다. 투구 후 커쇼는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도와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포수 러셀 마틴과 불펜으로 이동해 공을 더 던졌다.

훈련을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커쇼는 이틀 안에 불펜 투구를 할 것이다. 이후 더블A 또는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다. 다음 투구는 4~5이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다른 선발투수 리치 힐 부상 상태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음 주 초에 불펜에서 무릎 상태를 점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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