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에서는 강미혜(김하경)이 출판에 실패했다.
미혜는 원고를 제출했지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연락이 오지 않아 결국 출판사를 찾아갔다. 하지만 우연히 버려진 자신의 원고를 보게 되었다.
미혜는 화가 나 김우진(기태영)을 찾아갔다. "잘 봐달라 했지, 잘 버려달라 하지 않았다"고 따졌다. 우진은 "가치 없는 원고는 쓰레기다"라며 미혜의 원고를 악평했다. 이어 "글만 못 쓰는 줄 알았더니 자아성찰도 형편 없다"고 말했다.
쏟아지는 악담에 미혜는 버티려 했지만, '잡상인'이라는 말에 결국 울먹였다. 미혜가 "한 마디로 돈이 안 된다는 거잖아" 라고 울며, 김태준 편집장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우진에게 "참 불쌍한 사람이다"라 말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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