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이 위험에 빠졌다.

이 날 이제는 선민식(김병철)이 쳐놓은 덧에 걸려 서서울교소도에 갇혔다. 심상치 않은 교도소 안으로 이제가 들어섰지만, 누구도 이제를 의료과장 취급해주지 않았다.

신현상(강홍석) 패거리는 이제를 보자마자 칼을 꺼내들며 달려들었고, 이제는 급히 도망치기 시작했다. 칼을 휘두르는 수형자들을 피하기 위해 애썼다.

이제를 쫓는 많은 수감자들을 피해 이제는 교도소 이곳저곳을 헤집었고, 민식은 CCTV를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보며 살벌하게 지켜보았다.

한편, 김상춘(강신일)은 궁지에 몰린 이제의 손목을 걸고 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