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김석우(이주승)가 강렬하게 등장했다.

주승은 신입 입소자로 교도소에 이송되자마자 시비를 거는 다른 입소자와 싸움을 벌였다. 그 모습을 나이제(남궁민)은 "너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주승과 마주했다. 주승은 판을 제대로 짜보라며 자신을 빼내어준다면 돈은 있는대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승에게 질문을 던진 이제는 "넌 분노조절장애가 아니고 싸이코패스고?"라고 물었고, "인정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석우를 패기 시작했다.

이제는 "양극성장애인 걸 인정해야 나갈 수 있다. 개기지 말아라"라며 석우를 계속해서 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