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쪽갈비 김치찌개집 솔루션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촌철살인 솔루션을 진행했다.

쪽갈비 김치찌개집은 대청소가 있은 후 2주 동안 장사를 쉬었다. 새로운 메뉴개발에 나선 것. 사장은 가게에 방문한 백종원에게 새로 개발한 찜닭과 닭개장을 선보였으나 아쉬운 맛이었다. 거기다 재고관리가 어려워 판매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어 닭개장을 맛본 백종원은 "그냥 맛없어요"라며 냉혹한 평을 남겼다.

이어 두 가지 메뉴가 신메뉴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답답해서 그냥 해봤다"는 사장의 말에 백종원은 "사장님이 무책임하신 거다"라며 장사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이 제시한 신메뉴는 '불고기'였다. 몸이 좋지 않은 사장을 배려해 주방 동선을 최소화하며 재고관리도 비교적 쉬운 메뉴를 제안한 것. 또 한우를 사용해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새로운 불고기의 맛에 모두를 감탄시키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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