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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임대생 황희찬, 잘츠부르크로 복귀

작성일: 2019.04.29 07:5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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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 유니폼은 올 시즌까지만',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왼쪽)의 임대 복귀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황소' 황희찬(23. 함부르크SV)이 올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로 복귀한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함부르크로 임대됐던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로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8월 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함께 함부르크(독일)로 임대됐다. 성적 여부에 따라 함부르크가 완전 영입 가능한 조건이 붙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9경기 2골 2도움으로 평범했다. 저돌적인 모습은 좋았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함부르크의 승격 경쟁에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분데스리가2(2부리그) 31라운드까지 승점 53점으로 4위로 밀렸다. 승격 직행인 2위 파더보른(54점)과는 1점 차이라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3경기를 전력투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원소속팀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위를 유지 중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3차 예선 출전이 가능하다.

잘츠부르크는 '구단에서 86경기 29골 7도움을 해낸 황희찬은 2019-20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다시 골을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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