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 쌍의 부부들의 다양한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신동미와 허규의 '6평 신혼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잠드신 시부모님에게 폐라도 끼칠까 손전등을 켜고 왔다갔다하며 '침대 위 술상'을 마련했다. 두 사람은 방 한편에 자리한 술장고와 서랍에서 술과 안주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미는 "금고가 없다, 우리의 금고는 술장"이라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신동미는 "난 며칠 전 허규네 집에와서 왜 안 가지 생각했다, 진심으로 결혼해서 여기서 사는 것도 재밌었다"며 시부모님도 좋았고 이 방이 그리워질 것 같다"며 독립 전의 소감을 전했다.

메이비는 남편이 조리한 음식에 "맛있는데, 고마워서 더 맛있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옥상으로 올라가자 메이비는 두배 더 감동하며 고마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