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시즌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5년 만에 분가를 결심한 신동미, 허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와 허규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신동미는 방 한편에 자리한 술장고를 공개하며 "보물 1호"라고 공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지난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되짚었다.

허규는 "이제 이렇게 눈치 보며 술 마실 날도 많지 않다"라고 말했고, 신동미는 "나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허규네 집에 와서 왜 안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미는 "여기서 사는 게 재미있었다. 시부모님이랑 사는 게 좋았다. 너무 좋으시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특히 신동미는 "시아버님이 며칠 전 '이제 웃음소리가 없겠네'라고 말했다. 그게 제일 걱정된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허규는 "그동안 고생했고 고맙다"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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