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가수 헨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다재다능 뮤지션 헨리가 출연해 리포터 유재필과 한강 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헨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어 도그스 저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 소식에 헨리는 "미국 뉴스도 나왔어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할리우드 진출 소감에 대해 "한마디로 '언빌리버블' 이었다. 할리우드에 동양인들이 많이 없다. 내가 동양인을 대표해서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리포터 유재필이 "너무 바빠지면 못 보는거 아니에요?"라고 노파심을 보이자 헨리는 "그래도 한강은 올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헨리는 자신의 자작곡 'Love song'으로 깜짝 한강 콘서트를 펼쳤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전자피아노 소리가 나지 않는 돌발상황에도 프로다운 모습으로 팬들을 향한 세레나데를 완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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