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자신의 출신지의 홍보대사가 된 스타들이 조명됐다.

이날 기안84는 수원시와 과천시의 홍보대사를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수원시에서 (홍보대사 제안) 연락 온 거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연락 안 왔다"며 "과천을 노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과천시와 수원시에서는 기안84를 두고 치열한 홍보대사 유치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기안84는 이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이에 '한밤'은 기안84에 연락해 사유를 물었고 기안84는 "마감을 하고 있어서 여러번 가야 하기에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개그우먼 박나래는 목포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박나래는 임명장을 받아들며 "나고 자란 곳의 홍보대사가 되다니,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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