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에 선출…최연소·올림픽 메달리스트 최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 위원은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장 보궐 선거에서 윤길중(61) 윤길중탁구클럽 관장을 제치고 제24대 회장에 올랐다.
선거인단 198명 가운데 80%인 158명이 이번 선거에 표를 던졌다. 유 신임 회장은 이 중 119표를 획득했다. 38표에 그친 윤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만 37세인 유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 산하 종목 단체장 가운데 최연소다. 내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조양호 전 회장 잔여 임기를 책임진다.
유 회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선수로 시작해 탁구협회장에까지 오른 그는 "한국 탁구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IOC 위원에 뽑혔을 때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도 마냥 기쁘진 않았다. 그만큼 책임감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협회장에 오른 지금도 그렇다"며 무겁게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 매우 어려운 과제다. 일본 중국과 정면으로 맞붙어야 한다. 그러나 양질의 훈련을 위한 파트너 기용, 해외 유명 선수와 전지훈련 등으로 기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우겠다. 세계 랭킹과 훈련량이 조화를 이룬다면 호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충격의 계체 실패' 정수진이 폭로에 나서자, 그제서야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지, 엄정 조치 취할 것"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