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가 백성을 위해 나섰다.

8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이 인두법을 금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화(전익령)는 이림에게 인두법을 설명했지만 인두법은 확률이 반반인 치료법이었다.

이어 어의는 "인두법을 계속하게 해달라. 현재로선 이 방법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하지만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일을 계속하게 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소의 고름을 사람의 몸에 집어넣는 의술인 우두종법의 설명을 듣고 처음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구해령(신세경)의 설득과 서책에 쓰인 우두종법 치료 사례를 읽고 난 후 마음이 바뀌었다.

이림은 은신처로 돌아와 우두종법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보겠다고 공표했다. "내가 백성에게 믿음을 주려고 한다"라고 말한 후 의녀에게 자신의 몸에 소의 고름을 주입해달라고 청했고 결국 의녀는 이림의 팔에 흠집을 내어 소의 고름을 주입하는 시험을 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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