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이 인두법을 금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화(전익령)는 이림에게 인두법을 설명했지만 인두법은 확률이 반반인 치료법이었다.
이어 어의는 "인두법을 계속하게 해달라. 현재로선 이 방법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하지만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일을 계속하게 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소의 고름을 사람의 몸에 집어넣는 의술인 우두종법의 설명을 듣고 처음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구해령(신세경)의 설득과 서책에 쓰인 우두종법 치료 사례를 읽고 난 후 마음이 바뀌었다.
이림은 은신처로 돌아와 우두종법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보겠다고 공표했다. "내가 백성에게 믿음을 주려고 한다"라고 말한 후 의녀에게 자신의 몸에 소의 고름을 주입해달라고 청했고 결국 의녀는 이림의 팔에 흠집을 내어 소의 고름을 주입하는 시험을 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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