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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 25,000점' 르브론, 팀도 3연승 '순항'

작성일: 2015.11.03 19:0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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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3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NBA 역대 최연소로 25,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르브론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22득점 1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107-100 승리에 이바지했다. 승리보다 더 눈길을 끈 건 르브론의 통산 득점 기록이었다.

르브론은 경기 종료 8분여가 남은 4쿼터 중반에 필라델피아의 코트 왼편을 빠르게 파고들었다. 동료의 스크린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 밑으로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르브론의 컷인 동선을 파악한 매튜 델라베도바는 바로 앨리웁 패스를 띄웠고 르브론은 동료가 건넨 패스를 깔끔하게 투핸드 덩크로 마무리했다.

이 덩크로 르브론은 NBA 역사상 스무번째로 25,000득점째를 기록했다. 1984년 12월생인 르브론은 올해 31살이다. 코비 브라이언트, 윌트 체임벌린, 칼 말론 등을 제치고 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대기록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의 화력을 앞세워 시즌 3승째(1패)를 거뒀다. 지난달 28일 시카고 불스와 개막전에서 95-97로 패한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잇다.

[사진] 르브론 제임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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