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팔꿈치 우려' 마에다, LAD와 계약 난항

작성일: 2016.01.06 16:23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도장 찍는 일만 남은 줄 알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계약서에 사인하기가 쉽지 않다. 마에다 겐타(28)와 LA 다저스가 계약 막바지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저스는 마에다의 팔꿈치 건강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와 마에다의 계약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마에다의 팔꿈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8년 장기 계약을 맺어도 괜찮은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에다는 다저스와 8년 계약에 합의했다. 보장 총액은 2,500만 달러다. 연평균 약 3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애초 예상과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계약서에는 최고 1,200만 달러에 이르는 대형 인센티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성과급이 보장액보다 큰 흔치 않은 계약이라 미국에서도 관심이 쏠렸다.  

다저스는 올 겨울 FA(자유계약선수) 이와쿠마 히사시와 3년 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돼 계약을 물렀다.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과 계약도 급물살을 탔으나 채프먼이 폭행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 마운드 보강에 애를 먹고 있는 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은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에다의 빅리그 구단과 협상 마감 시한은 9일이다.

[사진] 마에다 겐타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