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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지역지 "오승환 취업 비자 발급 문제없을 듯"

작성일: 2016.02.06 10: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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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대부분 미국으로 떠나 스프링캠프 합류를 준비하는 가운데 오승환은 아직 출국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는 오승환이 캠프 소집일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인 '세인트루이스투데이'는 6일(한국 시간) "오승환의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졌다"며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이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를 마쳤으며 일주일 안에 서류 준비가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프링캠프 배터리 소집일인 20일까지 미국에 오는 데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한신에서 두 시즌을 마치고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했다. 외국 원정 도박 사건으로 도덕적으로 비난 받았으나 세인트루이스와 협상 과정에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는 계약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야구로 사죄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 언론에서 오승환을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젠탈 앞을 책임질 셋업맨 기용을 예상하는 가운데 'ZiPS' 예측에서는 시즌 63경기 등판 62⅔이닝 56피안타 7피홈런 16볼넷 65탈삼진 24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45, 3승 2패를 기록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사진] 오승환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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