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올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넥센의 프리미엄 골프공 전문 브랜드 ‘세인트나인’과 인기 골프 유튜브 ‘변기수의 골프TV’가 콜라보레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인트나인 포섬 챔피언십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골프 유튜버 3팀과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골프 셀럽 3팀이 2인 1팀으로 구성, 6강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8홀 포섬 스트로크 대결을 펼친 후 승리한 3팀이 결승으로 진출해서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고, 준우승은 400만 원, 3위는 200만 원을 가져간다.

이번 대회의 공인구로는 명품 골프공으로 통하는 익스트림 소프트 블랙이 선정됐다. 익스트림 소프트 블랙은 타이어의 명가 넥센이 개발한 제품으로, 이미 골프 고수들 사이에선 타격감 좋은 골프공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넥센이 만든 세인트나인 골프공은 단순한 공을 넘어서 골퍼들이 플레이할 때 멘탈을 컨트롤 해주는 골프 심리학이 적용되어 있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선물하고 싶은 골프공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세인트나인 포섬 챔피언십에 참가한 셀럽들의 면면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 실력은 물론 남다른 입담가로 통하는 변기수&윤석민, 홍인규&정명훈, 강성진&박광현(이하 셀럽 라인), 메달리&조백균, 빅보이&킹라바, 이프로&신기수(이하 유튜버 라인) 총 6팀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각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띤 응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