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바르셀로나 이적…지금이 타이밍"
작성일: 2021.11.11 16:3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때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 올랐던 토니 프레이사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 '라포르테리바tv'에 출연해 "만약 바르셀로나가 호날두 영입이라는 미친 결정을 내릴 거라면, 바로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올해 여름 12년 만에 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고, 유벤투스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에 호날두까지 데려오면서 명가 재건 신호탄을 알렸다.
역대급 영입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가능성까지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쉽지 않았다. 부실한 수비형 미드필더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전술적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호날두도 챔피언스리그 활약과 달리 리그에서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부진이다. 고위층은 솔샤르 감독을 신뢰하고 있지만, "이제는 경질해야 한다"는 현지 주장도 심심찮게 들린다.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구두 합의를 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호날두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적잖이 실망했다. "호날두가 12년 전에 비해 선수단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걸 알고 있지만, 수준 낮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에 충격을 받았다"는 설에 이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호날두는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이적설까지 터졌다.
토니 프레이사가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실망했을 때, 바르셀로나가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 배경이다.
물론 정말로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려고 해도 쉽지 않다. 축구전문매체 '스포츠키다'는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싶을지 물음표다.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와 좋은 관계"라고 짚었다. 바르셀로나의 불안한 재정도 호날두를 품을 수 있을 만한 상황이 아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