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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감독 3파전…쇼월터-에스파다-콰트라로” 美 뉴욕 매체

작성일: 2021.12.13 07:46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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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사령탑을 구하고 있는 뉴욕 메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마지막으로 남은 메이저리그 사령탑 한 자리를 놓고 최종 경합 구도가 형성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루이스 로하스 감독을 경질한 메츠가 벅 쇼월터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과 조 에스파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코치 그리고 맷 콰트라로 탬파베이 레이스 벤치코치와 최종면접을 치른다고 13일(한국시간) 뉴욕 지역 매체 SNY가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메츠는 사령탑 문제를 내홍을 겪었다. 2019년 11월 메츠의 프랜차이즈 출신인 카를로스 벨트란을 새 감독으로 앉혔지만, 벨트란은 과거 사인 스캔들 논란이 터지면서 1경기도 지휘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어 메츠는 로하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2년간 만족스러운 성적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로하스 감독에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책임을 물어 경질을 통보했다.

사령탑을 교체한 메츠는 곧장 신임 감독을 물색했다. 앞서 언급한 세 명을 비롯해 브래드 아스머스, 밥 게런 등이 물망으로 올랐고, 이들 1차 후보군은 최근 구단과 면접을 진행했다.

현지에서 예측하는 유력후보는 역시 쇼월터다. 뉴욕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사령탑 경력이 화려하기 때문이다. 또, 메츠와 마찬가지로 감독이 바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차기 지휘봉을 놓고도 쇼월터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가 밥 멜빈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쇼월터의 메츠행 가능성이 대두됐다.

SNY는 “메츠는 이번 주 초 3명과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스티븐 코헨 구단주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는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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