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KGC 뿌리치고 7연승 질주
작성일: 2015.02.19 18:04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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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동부가 시즌 두 번째 최다 연승을 내달렸다.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74-71로 눌렀다.
경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시소게임으로 흘러갔다. 동부가 3점 차 리드를 잡고 있던 4쿼터 5분 55초 이정현이 3점슛을 터뜨리며 66-66 동점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흐름은 어느 쪽으로도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윤호영이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리자 박찬희도 외곽포로 응수했다. 안재욱도 이에 질세라 3점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쿼터 3분 21초를 남겨두고 터진 안재욱의 3점슛을 기점으로 동부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두경민의 골밑슛으로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KGC는 리바운드에서 동부에 앞섰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에서 18-8로 동부를 압도했다.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종료까지 2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두 차례 턴오버를 저지르는 등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동부는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김주성이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7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해 10월 24일 SK전부터 11월 8일 전자랜드전 이후 두 번째다. 선두 모비스에는 1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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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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