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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장한 볼티모어, 보스턴에 패배…리카드 1안타 1타점

작성일: 2016.03.09 05:4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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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첫 승에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1-5로 졌다. 

상대와 같은 12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 13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볼티모어는 1회 선발투수 미겔 곤살레스가 브룩 홀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먼저 실점했다. 그리고 4회 앤디 올리버에 이어 경기 2번째 투수로 등판한 대런 오대이가 무사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추가 실점했다.

0-2으로 끌려가던 볼티모어는 4회에 반격했다. 선두 타자 J J 하디가 3루타를 쳤고 1사 후 조이 리카드가 2루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6회 6번째 투수 오디사메르 데스파이네가 제구 난조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땅볼로 1실점한 볼티모어는 7회 7번째 투수 토드 레드먼드가 2루타 두 방을 얻어맞아 1점을 추가로 내줬다. 

볼티모어는 9회 대일 타이어가 2사 3루에서 샘 트래비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전날까지 18타수 무안타인 김현수가 결장한 가운데 좌익수로 나선 리카드는 2회에 안타를 쳤고, 4회에는 땅볼로 타점을 올리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마크 트럼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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