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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에 거는 기대가 더 크지"…애정 담긴 콘테의 인터뷰

작성일: 2022.02.23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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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해리 케인
▲ 손흥민과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직전 경기의 기세를 이어 가기 위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20일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물리치며 리그 3연패를 끊어낸 토트넘은 번리를 잡고 확실한 반등을 꿈꾸고 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는 바로 손흥민과 케인이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손흥민이 케인의 추가 골을 도와 프리미어리그 통산 36골을 합작했다. 이는 첼시의 전설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가 과거 세운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합작(36골) 타이기록이다. 두 선수가 한 골을 더 합작하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골 합작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과 케인은 내가 늘 이야기하듯 매우 훌륭하고 중요한 선수들이다. 다른 선수들보다 이 둘에 거는 기대는 더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부상으로 한 달 반가량 이탈했다. 우리에게도 좋지 않았다. 복귀한 뒤에도 몸을 끌어올릴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건강해졌다. 손흥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 허리 통증을 느끼는 듯했지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콘테 감독은 "케인이 허리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다리가 하나라도 있으면 뛰어야 한다. 그는 자신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친 선수를 억지로 뛰게 하지는 않는다. 그저 케인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케인은 준비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번리는 한 수 아래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 승점 17로 리그 전체 19위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원정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콘테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 데얀 쿨루세브스키, 스티븐 베르흐베인 등을 언급하며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고 이 모든 선수가 필요하다"라며 승리를 위해 팀 전체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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