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수민이 층간 소음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수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목요일마다 술 파티 벌이는 윗집 소음에 정식적 스트레스가 극에 치솟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리 지르고, 떠들고, 쿵쾅거리고 미치겠다. 1년 동안 술 파티가 벌어지는 날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며 "특히나 소리에 민감해서 언성 높이고 소리 지르는 걸 정말 싫어하고 민감한 나는 스트레스로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1년간 어떻게 참았냐", "이 시국에 술 파티가 무슨 말이냐", "신고하자" 등의 댓글을 적으며 공감했다.

한편 이수민은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음악의 신',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