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이상화(33)가 한 때 라이벌이었던 절친 고다이라 나오(35)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17일 이상화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는 “이상화는 현재 해설을 위해 베이징 현지에 있다. 경기가 끝난 뒤 고다이라에게 손을 흔들었고 그 장면을 발견한 고다이라도 인사를 건네는 장면이 있었다”라고 썼다.
고다이라는 17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뒤 매체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고다이라가)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지금은 그냥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고다이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우정은 한일 팬들에게 익숙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끝난 뒤 둘이 서로를 안으며 경기장을 도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이후 2018평창 기념재단의 ‘한일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정은 다시 한번 이어졌다.
고다이라는 14일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뒤 중계석에 있는 이상화를 찾으며 한국어로 한 글자씩 천천히 안부를 전했다. “(이)상화 잘 지냈어. 보고 싶었어요. 저는 오늘 (순위가) 안 좋았어요. 계속 분발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다이라는 이날 1분15초65로 전체 10위를 기록하며 개인 네 번째 올림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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