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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적절한 시기에 폭발"…이주의 팀 '올킬'

작성일: 2022.04.12 19:0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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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에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팀 4-0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벼락 같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후반 21분에는 해리 케인 헤딩 패스를 받고 다시 한 번 골망을 출렁였다. 

5분 뒤에도 데얀 클루셉스키 컷백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61을 매기면서 "에녹 음웨푸(24,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와 마찬가지로 지난 주말 해트트릭을 쏘아올리며 팀 완승에 크게 한몫했다. 올 시즌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뿐"이라고 전했다.

"이 토트넘 스타는 적절한 시기에 뜨거운 폼을 보이고 있다(the Spurs star hitting form at just the right time). 4위 싸움이 점점 치열해지는 구간에 제 몫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첼시 '밭'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투 톱에 케인과 티모 베르너(26, 첼시) 2선에는 쿨루셉스키와 메이슨 마운트(23, 첼시), 음웨푸, 손흥민을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했다.

포백에는 첼시 선수 셋을 올렸다. 루벤 로프터스치크(26)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 마르코스 알론소(31, 이상 첼시)를 선정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그랜트 핸리(30, 노리치 시티)에게 할애했다. 

EPL 사무국과 현지 언론 모두 이견이 없다. 4월 둘째주 손흥민 퍼포먼스를 극찬하고 있다. 

사무국은 12일 베스트 11에 손흥민 이름을 올리면서 "(이틀 전)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 차이는 결정력이었다. 완벽한 마무리를 보인 손흥민이 격차를 만들어 냈다"고 호평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도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애스턴 빌라 전은 손흥민의 '슈퍼쇼'였다. 치명적인 결정력을 보여 줬다"고 절찬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브라이튼과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리그 18호 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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