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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마 감독 "선수들 고된 훈련 잘 버텨"

작성일: 2022.04.16 00:5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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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나선 가마 감독과 제카. ⓒ대구FC
▲ 기자회견에 나선 가마 감독과 제카. ⓒ대구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조별리그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15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산둥 루넝과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대구는 첫 경기에서 승점 3점과 함께 골 득실차를 6개로 쌓아 조별리그 쾌조의 출발을 했다.

외국인 선수 제카가 해트트릭을 터뜨렸고 홍철은 대구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렸다. 또 이근호, 라마스, 그리고 정치인 등이 골 맛을 봤다.

경기가 끝나고 가마 감독은 "첫 경기는 항상 어렵다. 그런데 우리 선수들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득점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를 잘 운영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아주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된 훈련을 선수들이 잘 버텼다. 우리 조에 강한 팀들이 많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한다. 이번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아주 중요한 승리를 얻어서 기쁘다"고 칭찬했다.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이끈 제카는 "중요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서 기쁘다. 득점한 것도 기쁘지만 팀이 승리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득점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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