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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REVIEW] '오승훈 선방쇼' 대구 우라와와 0-0 무승부…조 1위 유지

작성일: 2022.04.24 21: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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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비수 정태욱. ⓒ한국프로축구연맹
▲ 대구 수비수 정태욱.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우라와 레즈(일본)와 재대결에서 승점 1점을 챙기고 조 1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24일 태국 부리람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에서 오승훈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우라와레즈와 0-0으로 비겼다.

대구는 승점 7점(2승 1무 1패)로 우라와레즈와 같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또 조 1위 경쟁자인 우라와레즈와 두 차례 맞대결을 1승 1무로 마무리하면서 순위 싸움 조건 중 하나인 승자승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선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대구는 지난 21일 우라와레즈와 첫 대결에서 1-0으로 이긴 바 있다.

간판 공격수 세징야가 빠진 가운데 이날 대구는 전체적인 경기 주도권을 우라와레즈에 완전히 내줬다. 볼 점유율 32%에 그쳤고,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슈팅 수도 2-10으로 크게 밀렸다.

하지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맹렬한 공세를 펼친 우라와레즈를 상대로 오승훈 골키퍼가 전후반 내내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고, 또 정태욱을 필두로한 수비진도 집중력 있는 수비로 실점을 막고 승점을 챙겼다.

조 1위를 지킨 대구는 오는 27일 산둥 루넝(중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5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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