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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종합] ‘10초 골’ 페예노르트, 마르세유에 3-2 승... 레스터-로마는 무

작성일: 2022.04.29 08:3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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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예노르트가 마르세유를 3-2로 꺾었다.
▲ 페예노르트가 마르세유를 3-2로 꺾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킥오프 10초 만에 득점에 성공한 페예노르트(네덜란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페예노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4강 1차전 안방 경기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를 3-2로 제압했다.

페예노르트는 경기 시작 18분 만에 시리엘 데서스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2분 뒤 루이스 시니스테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마르세유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8분 밤바 디엥이 동점골로 추격을 알렸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상대 골키퍼가 크로스를 쳐낸 것을 제르송이 그대로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마르세유의 매서웠던 추격은 허무하게 끝났다. 후반전 시작 10초 만에 골키퍼를 향한 짧은 패스를 상대에 뺏겼다.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던 데서스가 골키퍼를 제친 뒤 결승골을 터뜨렸다.

▲ 조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가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 조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가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같은 시간 레스터 시티(잉글랜드)와 AS로마(이탈리아)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선제골은 로마의 몫. 전반 15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스터가 후반전에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하비 반스의 크로스가 잔루카 만치니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로마의 안방에서 펼쳐질 2차전에서 결판내게 됐다.

유로파 컨퍼런스 4강 2차전은 내달 6일 열린다. 초대 챔피언을 가릴 결승 대진도 이날 결정된다.

<UECL 4강 1차전 결과>

페예노르트 3-2 마르세유

레스터 시티 1-1 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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