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새 단장이 선임됐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7일 정기인사를 통해 서정일 상무(現 인재개발원장)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서정일 단장은 KGC브랜드실장, 윤리경영실장 및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을 역임한다. 

특히 신임 서정일 단장은 2005년 홍보실 재직시 실무팀장으로 SBS농구단 인수에 참여하며 스포츠 전반과 농구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이다.

신임 서정일 단장은 “농구단 인수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스포츠단 내 프로∙아마 종목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팬과 소통하는 스포츠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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