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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안영명 KIA전에 쓰고 싶었지만…"

작성일: 2016.04.26 17: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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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명은 오는 28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한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3승 16패로 최하위에 빠져 있지만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김성근 감독은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에스밀 로저스와 안영명이 오는 28일과 29일 퓨처스리그에서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안영명이 KIA에 강하니까 쓰고 싶은 데 부상이 재발할까 봐 그러지 않았다. 2군 등판에서 어깨 상태를 자세히 보고 정확한 복귀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안영명은 KIA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21⅓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5로 강했다.

안영명은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엉덩이와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고 2군에서 몸 상태와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또 김성근 감독은 "요 근래 투수들이 그래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더라"고 칭찬하면서 "로저스와 안영명이 돌아오면 중간 투수들 쓰임새가 많이 바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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