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안영명 KIA전에 쓰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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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에스밀 로저스와 안영명이 오는 28일과 29일 퓨처스리그에서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안영명이 KIA에 강하니까 쓰고 싶은 데 부상이 재발할까 봐 그러지 않았다. 2군 등판에서 어깨 상태를 자세히 보고 정확한 복귀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안영명은 KIA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21⅓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5로 강했다.
안영명은 스프링캠프 막바지에 엉덩이와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했고 2군에서 몸 상태와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또 김성근 감독은 "요 근래 투수들이 그래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더라"고 칭찬하면서 "로저스와 안영명이 돌아오면 중간 투수들 쓰임새가 많이 바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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