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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최대어’ 누네스와 개인 합의…“1억 유로 지급 시 이적 완료”

작성일: 2022.06.10 04: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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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행이 가까워진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 리버풀행이 가까워진 다윈 누네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구단 간 협상만 남겨둔 상황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과 공격수 다윈 누네스(23)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 그의 소속팀 벤피카와 협상만 남겨 뒀다.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346억 원)를 원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초대형 스트라이커와 계약이 가까워졌다. 누네스는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다.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영입 최우선 목표였다.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에릭 텐 하흐(52) 감독 체제에서 개편에 돌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누네스를 눈독 들이고 있었다.

차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다. 누네스는 2021-22시즌 벤피카 4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10경기 6골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리버풀행이 가장 가까워졌다. 위르겐 클롭(54) 리버풀 감독은 사디오 마네(29)의 이탈을 대비하려 한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에서 반한 듯하다. 누네스는 리버풀을 상대로 8강 1, 2차전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클롭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네스는 세계 최고가 될 재능이다. 훌륭하다. 전에도 알았지만, 이브라히마 코나테(23)를 상대로 그렇게 잘할 줄 몰랐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어 “누네스는 힘이 좋고 빠르다.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다. 부상이 없다면, 엄청난 커리어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전 소속팀도 누네스의 이적을 환영할 참이다. 누네스는 2020년 스페인 알메이라를 떠나 2,400만 유로(약 323억 원)에 벤피카 옷을 입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누네스 이적 시, 벤피카는 알메이라에 수익의 20%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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