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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157억?’ 英 대표 출신 맨유 성골, 29세에 사우디행 고려

작성일: 2022.07.16 11: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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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린가드
▲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제시 린가드(29)가 거액의 중동행 제안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5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린가드의 중동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임대를 통해 꾸준히 기량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맨유 1군에서 모습을 보이며 꿈을 이뤘다. 이듬해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A매치 32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맨유에서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번뜩이던 때도 있었지만 기세를 꾸준히 이어가지 못했다.

린가드는 다시 한번 임대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선보였다.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반시즌만 뛰고도 리그 16경기 9골 5도움으로 무력 시위를 펼쳤다.

그렇게 맞이한 지난 시즌.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 린가드였지만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 16경기 2골에 그쳤다.

결국 린가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동행을 마쳤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다.

임대로 인연을 맺은 웨스트햄을 비롯해 에버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 유나이티드 등이 물망에 올랐다.

여기에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는 다음 주까지 팀을 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매체는 “린가드가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57억 원)를 받을 수 있는 사우디행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급으로 치면 약 3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데일리 스타’는 “린가드는 늦어도 이번 주말 전까지 새 팀에서 시즌 준비에 들어가길 원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한다”라며 사우디행은 뒷순위가 되리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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