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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비공식 사인회…올스타전 열기 달아오른다

작성일: 2022.07.16 18:2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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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 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공식, 비공식 사인회에 올스타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3년을 기다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2020년, 2021년)로 2년간 진행되지 않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2022년 3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만에 개최된 올스타전, 팬 사인회가 큰 이목을 끌었다. 팬들은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선수들도 오랜만에 많은 팬을 만나는 자리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이렇게 팬 분들을 가까이서 보니 재밌다. 이런 기회가 많이 없다. 그래서 좋은 것 같다. 오늘만큼은 팬들이 아주 즐거워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내야수 박성한은 10개 구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팬 분들이 나에게도 사인을 요청하셨다. 내 입지가 어느 정도 생겼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총 3타임으로 진행된 팬사인회는 한 타임 당 약 20분이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 공식적인 사인회가 종료되자 팬들은 아쉬운 듯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했다.

▲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비공식 사인회. ⓒ잠실, 박정현 기자
▲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비공식 사인회. ⓒ잠실, 박정현 기자

그러나 이번에는 선수들이 직접 팬들 곁으로 다가갔다. 양현종을 시작으로 정해영, 나성범, 이정후 등이 많은 선수가 행사 종료 후 발걸음을 멈추고 팬들 앞에 섰다. 팬 사인회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관중석에서 선수들에게 유니폼과 야구공을 건네며 충분한 팬서비스를 누렸다.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르며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드림, 나눔 올스타 선발 라인업(18시50분, 우천 지연 시작)

드림 올스타-호세 피렐라(삼성·중견수)-한유섬(SSG·좌익수)-최정(SSG·3루수)-이대호(롯데·지명타자)-박병호(kt·1루수)-구자욱(삼성·우익수)-김태군(삼성·포수)-박성한(SSG·유격수)-김지찬(삼성·2루수), 선발 투수 김광현(SSG)

나눔 올스타-이정후(키움·중견수)-나성범(KIA·우익수)-김현수(LG·좌익수)-양의지(NC·포수)-최형우(KIA·지명타자)-황대인(KIA·1루수)-김선빈(KIA·2루수)-류지혁(KIA·3루수)-오지환(LG·유격수)-선발 투수 양현종(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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